2022년 12월 3일 슬램덩크가 극장판인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개봉되었죠! 간단하게 슬램덩크 극장판 반응에 대해서 작성해볼께요.
더 퍼스트 슬램덩크 주인공은 송태섭?
오늘 일본에서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개봉하면서 슬램덩크에 대한 향수를 자극하고 있는데요.특히 개봉 하루 전까지 공개되지 않았던 스토리가 바로 산왕전이라는 것이 밝혀졌죠.
일본 현지에서 올라온 후기들에 의하면 이번 더 퍼스트 슬램덩크의 스토리를 송태섭의 시점에서 스토리를 풀어내고 있고, 이전 영상에서 언급한 피어스의 내용이 포함되는 등 다수의 회상 장면 들이 포함돼 있다고 합니다.
반응은?
극장판에 대한 반응은 호불호가 갈리는 것 같네요.
하지만 작품에 대한 좋은 평가들이 더 많아 보입니다.오프닝부터 감동적이고, 엔딩에서는 눈물이 났다는 등 다양한 반응들이 있습니다.
반대로 부정적인 반응의 경우는 과거를 회상하는 장면들이 너무 많았다. 그래서 내용의 집중도가 떨어지는 느낌이 있다라는 평가가 있습니다.
3D 작화느낌?
가장 걱정이 많았던 작화에 대한 내용인데요.쓰리디로 영상이 제작되면서 슬램덩크 원작의 느낌이 사라지는게 아니냐라는 불안감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부분에 대해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노우에 다케히코 특유의 작화를 잘 살렸다는 평이 많은거 같아요.
그리고 이번 슬램덩크 극장판의 경우는 실제 농구 선수들의 모션을 캡처를 했는데요. 그래서 작화의 속도감이 있어서 좋았다는 의견이 많았다고 합니다.실제 농구 경기를 감상하는 거와 비슷한 속도와 느낌이랄까요?
아쉬운점
그리고 기존 성우들의 목소리 교체에 실망했다는 내용도 있는데요.기존 팬들을 배려해서 성우 교체에 대한 이유를 좀더 잘 설명했더라면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 개봉된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앞으로 일본에서 어떤 반응을 보일지 기대가 되는 가운데한국의 경우는 극장판을 더빙판으로 나올지 자막으로 보게 될지도 앞으로 주목되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