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에 에이스 정대만과 각성 정대만의 스킬을 비교한 게시글이
올라왔네요. (번역해볼게요)
비교 내용은 크게 네 가지로
궁극기, 득점 방법, 방어수단, 조작 난이도네요!
1. 궁극기
에이스 정대만의 경우는 스킬 효과를 증폭(강화)시키는 궁극기입니다.
방법은 에이스 이정환, 에이스 윤대협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되네요!
말 그대로, 스킬의 효과(슛 강화, 범위 강화, 명중률 강화)를 강화시키고
혹은 새로운 형태의 효과를 추가하여 스킬 효과를 강화시킬 거 같아요.
슛 강화 : 슛의 발동 속도 강화, 모든 슛에 대한 슛 속도 강화
범위 강화 : 스킬 사용 범위 강화, 모든 공격 수단에 대한 범위 확대(강화)
명중 강화 : 공격의 명중률 증가, 노마크 명중률 상승, 방해 저항 증가
블락 당할 프레임 감소
따라서 효과적인 측면에서는 매우 강력할 것 같지만, 조작의 난이도의 측면은
에이스 정대만을 사용하는 유저들에게 다소 복잡하고 번잡스러움을 느끼게
할 것으로 보이네요.
2. 득점 방식
각성대만: 레이업 공격+스텝백 / 에이스 정대만: 네 방향 슛 모션
각성 정대만과 에이스 정대만의 가장 큰 차이는 공을 소유했을 때와
공을 소유하지 않았을 때의 공격 방법입니다.
각성 정대만은 공을 소유하고 있을 때, 레이업, 드리블 돌파, 3점 등
위협적인 공격을 할 수 있지만, off the ball 상태에서는 별다른
공격 스킬이 없습니다.
하지만 에이스 정대만의 경우는 공 소유 & 공을 소유하지 않을 때에도
공격으로 연계되는 스킬이 존재합니다.
무엇보다도 공격이 네 방향 모두 가능하기 때문에,
자유롭게 공격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참고 영상 1분 13초 부터 : https://youtu.be/-YVM3BEq-lc
공을 소유했을 때에는 돌파를 통해 앞, 뒤, 좌우 방향으로
슛을 쏠 수 있습니다.
앞 방향은 오창석, 뒤 방향은 오경민
좌우방향은 안영수 스킬과 비슷할 것 같네요.
그리고 공을 소유하지 않을 때에는 권준호의 도징과 같은 달리기
스킬로 공격으로 연계할 수 있습니다.
권준호의 경우는 2방향 도징이 가능하지만 에이스 정대만은
4방향으로 역 도징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공이 없을 때에도 공격이 가능하기 때문에
각성 김수겸과 각성 윤대협과의
팀플레이도 좋아질 것으로 보이네요.
3. 방어 수단
에이스 정대만의 경우는 가속 상태에서 발동되는 스틸과 커트 스킬이
추가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서태웅처럼 가로채기 후 발동되는
슛 모션 등, 여러 가지 스킬이 존재할 것으로 예상되네요.
하지만 각성 정대만의 경우는 스틸과 커트와 관련된 스킬 및 모션이 없기
때문에 방어적인 측면에서는 에이스 정대만이 더 효과적일 것으로 보입니다.
4. 조작 난이도
예상이지만 에이스 정대만의 조작 난이도는 높지 않을 것 같습니다.
어려운 부분은 바로 스킬이 발동되는 타이밍에 있다고 생각됩니다.
예를 들면
역 도징을 할 때 좌우, 앞뒤로 움직이면서 패스를 받는 타이밍과
버튼을 조작하는 순간을 캐치하는 데 다소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보이네요! 권준호보다 그 타이밍이 어려울 수 있을 것 같아요.
(물론 각성 정대만 보다는 조작 난이도 높을 것 같지만
이정환, 윤대협 만큼은 어렵지는 않을 것 같네요)
5. 종합 평가
스킬 강도나 스킬의 효과 등은 에이스 정대만이 각성 정대만보다
훨씬 뛰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조작과 스킬을 발동하는 타이밍을 캐치하는데 다소 어려움이
있을 것 같네요.
그렇다면 필벤일까요? 필자의 생각으로는 필벤까지는 아닐 것 같네요.
아마도 티어 순위 3위 정도로 보입니다.
(1위는 각성 윤대협, 2위 에이스 강백호 or 각성 서태웅)
<2022년 1월 10일 티어 순위 영상 참고>
<관련 내용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