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8일 출시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리세라마 시간 30~40분으로 설정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의 출시일이 코앞까지 다가왔습니다. 지난 6월 16일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7월 28일 정식 출시임을 밝힌 이후 한 달이란 시간이 지났네요.
뛰어난 그래픽, 탄탄한 스토리, 오픈월드 MMORPG라는 점에서 꽤 괜찮은 게임이 나올 것 같은 느낌이 들지만 한편으로는 K-양산형 게임이 아닐까 하는 의구심이 약간 드네요.
출시까지 얼마 남지 않은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과연 어떤 게임일지 함께 알아볼까요?
1. 그래픽
하이엔드 그래픽
카툰 랜더링 그래픽
게임에서 빠질 수 없는건 그래픽이죠. 특히 RPG 게임이라면 타격감은 물론, 스토리를 풀어 내는 그래픽이 굉장히 중요한데요.
뛰어난 스토리를 뒷 받침해주는 멋진 그래픽이라면 두말하면 잔소리겠죠? 최근 게이머들의 눈높이는 상당히 높아진 상태이지만, 개인적으로는 특히나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의 디자인 및 그래픽은 상당한 퀄리티를 보여줄 것으로 보입니다.
우선 원작인 세븐나이츠의 아기자기한 느낌을 살리기 위해 카툰 랜더링 그래픽을 착용했다고 하네요. 그려면서도 원색의 톤을 사용해서 그래픽의 질감이나 이펙트 등의 표현을 부드럽게 했다고 하네요.
이러한 그래픽 덕분에 원작의 캐주얼한 감성을 그대로 가져가면서도 서사에 알맞은 어둑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을 것 같네요.
2. 전투 시스템
영웅 변신 다양한 무기 및 다양한 속성 사용 가능
세븐나이츠 레벌루션은 세븐나이츠의 수집형 턴제 RPG와 세븐나이츠2를 재구성해서 만들어낸 오픈월드 MMORPG죠. 전투 또한 논 타켓 스킬 기반의 실시간 전투를 착용하고 있죠.
즉 플레이어가 굳이 어떤 직업으로 클래스를 고정해 육성하는 방식이 아니라 검, 건틀릿, 마법, 총, 방패 등 다양한 무기들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유동적으로 전투를 수행할 수 있습니다.
더욱이 플레이어와 마찬가지로 영웅들 또한 기존 세븐 나이트에서 사용했던 고유한 무기 외에도 다른 무기 다른 속성을 사용하는 버전이 따로 존재하므로 자신만의 장비 영웅 조합을 맞춰 얼마든지 취향에 맞는 전투를 할 수 있다는 점도 꽤 좋네요.
3. 스토리
개발사 측은 굳이 세븐나이츠2를 모르더라도 세븐나이츠 레볼루션만의 스토리가 구축되어 있는 평행 세계의 이야기이기 때문에 충분히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또한 스토리의 독립성 외에도 튜토리얼 플레이 타임이 스토리를 다 볼 경우 1시간 정도 걸린다고 하네요. 스토리에 대해서도 개발진에서 상당히 노력을 들인 것 같아요.
4.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에 대한 소감
지난 지스타 2019에서 공개된 후 3년 총 개발 기간 4년이란 긴 세월간 만들어진 게임이라는 점에서 매우 기대가 되네요. 그리고 넷마블 입장에서도 수익을 낼 수 있고, 주가를 올릴 수 있는 계기가 필요한 만큼 이번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에 거는 기대가 클 것으로 보입니다.
주변에서 들리는 몇몇 의견에 의하면 그저 그런 양산형 게임이 되지 않을까? 하고 걱정하는 의견들이 있지만 정말 좋은 게임으로 출시가 되어서 유저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해주었으면 좋겠네요.
5. 그리고 마지막 세븐나이츠 리세마라 가능?
공식 답변 : 가능하나 스토리 스킵 시간 30-40분 소요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개발 총괄 PD의 말에 의하면 초반 무료뽑기를 리셋하기 위해서는 스토리를 30~40분 정도 본 후 리세마라를 할 수 있다고 하네요.
이는 좋은 뽑기 캐릭이 나오는 확률이나, 소요되는 시간 등등 고려해봐야 할 것 같아요. 아무튼 가능한 하다는 거네요.
